원광대병원 간호사회(회장 노연순간호부장)는 지난달 29∼30일 이틀간 병원 3층 옥상에서 독거노인돕기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 행사를 가졌다.
원광대병원 간호사회는 의류와 신발, 화분, 액자 등 각종 생활용품 7백여점을 모아 실시한 이번 행사 수익금과 기존 모금액 등 2백여만원을 마련해 간호사회가 결연한 독거노인 10명과 장애인 1명 등 모두 11명에게 생활필수품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