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경로연금 지급 확대실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노인등에 지급했던 경로연금이 확대 지급된다.

 

저소득층 노인의 소득기준이 4십만3천원에서 4십4만1천원으로 3만8천원 상향조점됨에 따라 부안군이 경로연금 지급대상자의 폭을 넓혀 확대 지급키로 한 것.

 

5일 군에 따르면 경로연금 지급대상자중 65세이상자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2천91명과 저소득노인 1천1백92명등 총 3천2백83명으로 한정 지급했던 경로연금 지급대상자를 다음달 말까지 재조사 하여 4백여명정도를 더 늘려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경로연금 홍보안 3만장을 인쇄, 전가구에 배부하는 한편, 소득기준 1인당 44만1천원이하자와 재산 4천만원이하자, 지급대상 1933년7월1일이전 출생노인에게 신청서를 보내어 제출토록 하고 있다.

 

또, 출타자와 한글 문맹자, 환자등에게는 이·반장및 담당직원을 통하여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조사하여 새롭게 선정된 노인에게는 오는 7월1일부터 경로연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확정대상자에게는 개인별로 통보할 계획이다.

 

한편, 경로연금은 1세대당 기준 2명일 경우 월5만2천5백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독거노인일때는 월3만원을 통장으로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