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씩 24명의 수강생들이 수지침의 역사적 배경, 질병원리와 건강기준등의 이론에서부터 수지침요법의 구급법등 임상처방과 응급질환시의 처치법등을 배우고 있다.
강사는 고려수지침요법학회 정읍지회 사무장을 맡고 있는 최선씨. 93년 고려수지침요법 과정을 수료한 최사무장은 관심있는 이들에게 수지침을 가르쳐 보급하는 한편 아파트노인회등을 순회하면서 수지침 의료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기도 하다.
수지침요법이란 몸이 아프면 손에서 몸이 아픈 부위를 찾아내 수지침 1∼2㎜정도로 자극하여 질환을 예방관리하고 인체의 기능을 조절시키는 방법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개발됐다고 해서 “고려수지침”이라고 부르며 손부위에서만 치료점을 정해 약자극을 주기 때문에 고통이 적고, 안전하며 신경성통증과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등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성회관(☏530-7591)에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