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지부장·양승우)가 8일부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경영컨설팅사업을 추진, 농업인 보호 육성및 선진영농실현에 나선다.
군농협은 지난 5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한 농가를 방문,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하는 한편, 해당농가로부터 배 재배기술및 판로확보의 애로사항을 청취한후, 부안군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농업경영컨설팅지원을 약속하고 나선 것.
이에 따라 농협은 농가를 직접 방문, 농촌현장에서의 영농기술및 판매, 농가경영등 농업인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한후 수익성진단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표준경영진단등을 통해 농가의 문제점 보완및 개선등 적극적인 농가의 지도·지원을 전개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현장중심의 지도사업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