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calling from a pay phone.
공중 전화로 전화하고 있어.
A: Hi, Mary. How are you?
안녕, 메리. 어떻게 지내니?
B: I'm fine. Where are you?
잘 지내. 어디에 있니?
A: I'm downtown.
시내에 있어.
I'm calling from a pay phone.
B: Why?
왜?
Did you forget to bring your cell phone?
휴대폰 가지고 가는 걸 잊어버렸어?
영어와 우리말의 가장 큰 차이점들 가운데 하나는 '관사'의 유무입니다. 관사란 우리말에는 존재하지 않는 개념이기 때문에 관사의 용법을 정확하게 알아서 표현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작을 하면서 가장 어려워하고 많이 틀리는 부분의 바로 관사 부분입니다.
원어민들의 경우, 다른 문법적 규칙은 가끔 틀리기도 하지만 관사 사용만큼은 결코 틀리지 않습니다. 관사의 사용이 그만큼 몸에 베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관사의 유무에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고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는데, 평소 관사의 쓰임을 눈 여겨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평소에 훈련을 하지 않으면 정복하기 어려운 부분이 바로 관사입니다.
< 기억해 둘 만한 표현들 >
* It would be difficult to explain that over the phone.
전화로는 설명 드리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 I'm calling to ask you a favor.
부탁 하나 하려고 전화 드렸습니다.
* I'm not the person handling the matter.
저는 그 일의 담당자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