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농사철이 다가오면서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위해 전국 대학생들이 청정 무주를 찾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백제예술대학생 80여명이 선착으로 참여한데 이어 부산동의대, 한일장신대, 전북대, 우석대, 전주공업대, 중부대 등 전국 7개 대학에서 1천2백여명이 오는 7월초까지 무주군 관내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한 농활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올 여름 무주군 농촌봉사활동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관내 6개읍면 48개 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 및 어린이를 위한 건전 놀이방 운영,청소년 및 농민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교육등을 실시하며,특히 우석대학교 한의대생들의 한방진료 봉사활동은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