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



 

무주군은 본격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 무주군은 국립공원 덕유산을 비롯 무주리조트,양수발전처 등 관광명소를 찾는 내방객이 날로 늘어나면서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우려,계곡,하천,저수지 등을 점검하고 사고를 방지키 위한 알림판,경고판 등의 훼손여부 파악과 구조장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8월15일까지 예방활동은 물론 긴급 연락망을 구성하여 사고시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따라 군은 부남면 굴암리 천변에서 수상안전수칙,인명구조‘구난요령,장비운용 및 사용요령 등 수난구조대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내달부터 안전사고 다발지역인 무주읍과 부남면 6개소에 공익근무요원 16명,수상인명구조대원 10명 등 26명의 인력을 배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