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회관에 오면 글도 배우고 노래도 배우고 친구도 사귈수 있어 매일매일 즐겁다”
요즘 무주군 노인복지회관을 찾는 노인들이 부쩍 늘고 있다. 무주군이 관내 노인들의 행복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노인복지회관에서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무주군이 사회복지법인체인 원불교 삼동회와 위탁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교양강좌,생활체조,레크레이션,국악교실,한글교실,한문교실,요가,무료 이‘미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65세이상 노인은 군인구의 17%인 5천여명으로 노인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느릴 수 있도록 위탁관리 운영키로 했다고 밝히고 읍내 거주자 뿐이 아니라 면 단위 노인들도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매일 무료 경로버스를 순회 운영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