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농업기술센타(소장 정영길)는 농가의 사업추진 안정을 도모하고 군민소득증대 발판을 마련키 위한 2001년도 제1차 농촌소득기금을 지원한다.
군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92농가에 총 8억5천만원이 지원되는 이번 기금은 상반기에 한마을 한가정 1상품사업 추진농가 52농가에 4억8천8백만원과 인삼,사과 등 일반특화작목 재배농가 40농가에 3억6천4백만원을 이달 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자금의 융자한도는 농가당 1천만원 이하로 2년거치 3년상환으로 년 3%이며 농협 무주군지부에서 자금을 대여,농가에 지원케 된다.
특히 이번 지원자금은 종전과는 달리 군민소득증대를 위한 추진을 위해「한마을 한가정 한상품 운동」에 동참하는 농가에 우선 지원하고 일반 특화작목 재배는 자금범위 안에서 차선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