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보건의료원(원장 권갑수)이 오는 9월말까기 건강한 여름나기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군 의료원은 방역 상황실을 설치, 모든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들어가며 매달 1일과15일을 위생해충 구제의 날로 정해 읍면 취약지와 모기 서식지를 중심으로 일제소독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군 역학조사반을 적극 활용해 신속한 현지조사와 원인규명으로 전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수인성 전염병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와 예식장 주변 대형음식점, 군립공원 강천산 관광지및 유원지를 집중 점검한다.
보건의료원은 지난 20일에도 보건의료원 회의실에서 집단급식소 관리자를 대상으로 보건의료 교육을 실시했고 내달 6일,11일에는 터미널, 시장사거리,강천산 군립공원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