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이신자양 돕기 온정의 손길



속보=본보 지난 21일자 16면 ‘빨리 일어서서 부모님 고통 덜어주고 싶어요’제하 이신자양의 기막힌 사연이 보도되자 연일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되고있다.

 

임실관내 7287부대 박주한 대령이 20만원을 임종수신평면장에게 전달해 왔고 “부대내에 방치된 논밭을 국토활용 및 휴경지 이용차원에서 이양의 가족이 능력에 닿을 만큼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약속해와 일단 가족들의 어려운 생활은 면하게 됐다.

 

이철규임실군수도 지난 25일 원광대 병원으로 이양을 방문 30만원을 기탁후 병원장과 협의, 근본적인 치료 및 진료비 문제등을 논의했다.

 

한편 염규만 무궁화영농조합대표와 전상두임실축협장이 각각 10만원씩을 본보 임실지사에 맡겨와 온정의 손길은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