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 포돌이 봉사대가 관내 독거노인, 장애자등 소외계층을 돕기위해 염천에 팔을 걷어붙히고 구슬땀을 흘렸다.
27일 포돌이봉사대는 23명의 대원이 참여해 마령면 한쌍녀(81)할머니등 독거노인 4세대와 진안읍 송금이(40)씨등 장애가족 5세대, 부귀면 홍지애(8)양등 소년가장 3세대등 12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집수리와 잡초제거, 청소등을 실시하며 하루를 보냈다.
포돌이봉사대는 지난 1월부터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42세대 59명에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봉사대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나서자 불우이웃으로 선정된 김종문(53. 진안군 백운면)씨는 “일회적 선심행사가 아닌 진심이 우러나오는 봉사활동을 해줘 더없는 위안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