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성수면 농민회 홍득표회장외 50여명의 회원들은 장마가 끝나자 각종 전염병 발생이 우려돼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연막소독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소독기 8대를 동원, 성수관내 21개 전지역을 순회하며 방역 활동을 전개 한 것.
방역 대상은 마을 입구에서부터 하천 및 빈집, 공중화장실등의 주 서식지를 대상으로 집중소독을 실시했다.
한편 이들 회원들은 그간에도 노인위안잔치를 비롯해 불우이웃돕기, 대학생 농촌봉사활동등을 지원한바있는 군내 최고의 활동을 자랑하는 농민회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