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도내 31개 시군, 읍면동을 대상으로 상반기 문서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진안군이 고창과 더불어 도내 14개 시군중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도가 시행한 문서관리 실태조사에서는 1개 시군당 1개 실과소와 1개 읍면동을 무작위로 선정, 두기관의 평가결과를 합산해 성적을 매겼다.
도는 표준화된 문서의 유통으로 효율적인 문서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평가에 나섰다.
전북도는 지난 6월 전직원을 대상으로 사무관리능력 평가를 실시해 취급능력을 향상시킨 진안군의 수범사례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진안군은 8월 중순 군 자치법규와 예산관련 실무지침에 대한 평가계획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