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탁영인)는 지난 29일 부안읍 서외리 예랑의 집을 방문, 라면2박스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초건강검진을 위한 혈압측정, 가스·소방시설등을 점검해주는등 불우한 처지의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119봉사대를 운영, 지역주민들로 부터 찬사를 한몸에 받고 있는 것.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제고와 찾아서 봉사하는 사회만들기 조성, 봉사영역 확대및 생활소방의 실천으로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이번 봉사활동은 구급지원팀을 비롯, 안전·생활·대민지원팀등 4개팀으로 봉사대를 구성, 군민들에게 봉사하는 소방행정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부안소방서는 특히, 본연의 임무인 화재진압및 구조·구급활등외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 전개로 지역주민과 함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