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생물 벤처산업 육성 '박차'

 

 

 



21세기 핵심산업인 생물벤처 산업 육성에 순창군이 발벗고 나섰다.

 

순창군은 복분자등 농업관련 생산품이나 항암및 다이어트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순창 전통고추장등에 생물산업을 적극 도입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이 군이 생물산업 육성에 관심이 높은 것은 생물산업은 환경친화적이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술집약적 산업이며 첨단미래 산업으로 향후 무한대의 성장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순창군은 전북생물벤처 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30일 오후 3시 군청상황실에서 관내 생물산업 관련 중소기업체 30명을 대상으로 생물 벤처기업 관련 기술개발및 벤처기업 성공사례,벤치마킹 활용방안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전북 생물벤처기업 지원센터 문광현연구지원팀장은 “앞으로 센터는 21세기 핵심산업인 생물산업을 전북지역 여건에 맞는 비교우위 유망산업으로 육성,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창업,경영,마케팅등 생물산업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군관계자는 “ 순창군 관내 식품, 제조, 농산물 가공등 친환경농업 관련업소등이 생물산업 육성과 관련 직간접적인 혜택을 볼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