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마을의 표상이자 지킴이 역할을 해 온 노거수 보호를 위해 대대적인 보호수 외과 수술을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마을 입구에서 주민들과 희노애락은 물론 마을의 지킴이 역할을 해온 노거수에 대해 외과수술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 사업은 1백50년 이상 된 무주군 무풍면 석항마을 느티나무외 3개마을 노거수를 보호키 위해 상처와 부패부위에 대한 치료와 충분한 영양공급으로 정상성장을 유도하고 수형 보전을 유지해 나갈 것 이다 고 설명했다.
지난 98년부터 노거수 보호를 위해 외과수술을 실시해온 무주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관상가치를 높혀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