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7일 2천2년도 시책개발을 위한 실과소, 읍면장, 주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제안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시책사업으로 제안된 건수는 1백11건. 용담댐 완공과 연계한 친환경농업 육성부분이 집중적으로 제안됐다.
선도마을 육성과 무공해 농산물 재배단지를 구축하자는 의견들이었다. 마이산 찹쌀과 흑미를 브랜드화하기 위해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안도 나왔다.
마이산 사계절 관광 상품화를 위해 야생화꽃길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높은 향학열의 기성세대들을 위한 검정고시반 운영시책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