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북중학교(교장·박태규)가 제28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럭비대회에서 팀창단후 첫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리북중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논산 건양대 럭비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 날 결승에서 서울 배제중을 31대 5라는 압도적인 점수차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이리북증은 조현섭 최낙훈 허재룡등 기량이 뛰어난 트리오의 맹활약에 힘입어 준준결승에서 강경중을 37대 5, 준결승에서 전남 충덕중을 34대 5로 각각 물리치고 팀창단 11년만에 전국대회에서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0년 럭비팀을 창단한 이리북중은 그동안 학교측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수선수를 조기에 발굴, 육성한 결과 올해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는데 지난 5월 대전에서 열린 충무기 전국중고럭비대회에서는 아깝게 준우승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