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좌도 농악을 대표한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1-마호인 임실필봉농악 전수관 증축이 활기 띌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철규군수가 국회 김태식위원장을 직접 만나 전수관 증축의 긴박성을 설명하고 중앙부처와 협의, 특별교부세 3억원과 국고 1억원, 도비 5천만원등 4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오는 10중에 공사 진행이 가능해 졌다는 것이다.
전수관이 증축되면 연건평 2백50평에 숙소 1동, 연습실 2동이 들어서 그간 비좁아 어려움을 겪었던 농악인들의 고충을 덜게됐다.
임실 필봉농악 전수관에서는 좌도농악에 관심이있는 많은 단체는 물론 외국인과 학생등이 년간 4천여명이 찾아 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