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시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1백일간에 걸쳐서 운행될 하행선 우회도로는 관촌역앞 지하교차로 공사가 진행되면서 도로가 지좁고 오는 추석절을 전후해 교통대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알려졌다.
17번 국도 전주∼남원간은 1일평균 4만여대가 운행하는 도로에 추석을 전후해서는 10만여대가 운행 될 것으로 예상돼 임실경찰이 행정과 공사업체의 도움으로 단행된 조치이다.
임실경찰 측은 “이 구간에서는 감속운행은 물론 앞지르기와 안전거리 확보등을 홍보 함으로써 교통 사고율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