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그린투어리즘 활성화된다

 



순창군이 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투어리즘사업이 정부의 주 5일 근무제등 근로시간 단축으로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군은 주 5일근무제, 주 5일 수업체가 실시되고 2008년부터 노령연금이 지급될 전망이어서 향후 5∼10년에 걸쳐 국내 관광수요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이에따라 유흥과 위락중심의 관광보다는 체험관광, 생태관광을 중심으로한 숙박형 교류형태의 관광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에 이에대한 다각적인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또 도농교류 이벤트 개발로 다양한 형태의 교류추진은 물론 매력있고 다시 찾고싶은 녹색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아름답고 깨끗한 고을 가꾸기사업을 비롯 맛있는 향토음식 개발, 친절하고 따뜻한 인심을 홍보하는등 체계적인 마케팅도 병행추진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2005년까지 3천3백45억여원을 투자 1백여건에 이르는 그린투어 순창 중기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