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군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보화능력 평가시험을 실시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각종 전산시스템의 확대 보급과 함께 공무원들의 정보이용능력을 한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군 산하 5급이하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보화능력 평가시험을 실시, 행정업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11월 12일부터 17일까지 1주간 관내 부안여자상업고등학교 전산실에서 필기및 실기시험을 실시, 60점 이상 득점자를 합격자로 근무평정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것.
실기시험은 한글과 엑셀을 비롯, 인터넷정보검색등 3과목이며 자격증 취득자에 대하여는 해당과목에 한해 시험을 면제해줄 방침이다.
한편, 군은 이번 평가를 통하여 지역정보화추진, 행정업무의 효율성증대, 공무원정보화 능력 함양, 행정능률향상등에 대한 대민서비스개선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