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동창생] 전주 상산고

 



‘상산의 동산에서 가꾸어진 꿈이 여물었을 때 뒷사람은 그것을 역사라고 일컬을 것이다.(중략) 무쇠같이 굳센 몸으로 사자의 용맹과 코끼리의 보법을 익히되 심성은 아침 이슬의 순결과 가을 하늘의 겸허를 본받는다....위대한 이상의 성취인, 나의 이름은 상산인이니라.”

 

상산고 본관에 들어서면 바로 대할 수 있는 ‘상산인의 헌장’ 일부 구절이다. 상산고 동문들은 졸업후에도 이 글귀를 가슴에 담고 생활한단다. 일반에게 지금도 낯설게 느껴지는 ‘학교 헌장’을 상산고는 개교 당시 제정해 학교가 지향할 바를 여기에 분명히 밝혀 출발부터 심상치 않은 학교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

 

실제 84년 첫 졸업생들이 ‘ 큰 일’을 냈다. 재수생이 전혀 없고 평준화 학교임에도 전체 학생(5백72명)의 8.6%인 49명이 서울대에 합격했다. 예술고를 포함해 서울대 합격 전국 4위의 기록이었다. 1회생들은 또 고려대 10명, 연세대 9명, 전북대 1백92명이 진학했다. ‘상산고가 어떤 학교냐’고 궁금해 할만큼 전국을 깜짝 놀라게 한 이들 1회생의 첫 발걸음이 오늘의 ‘모범생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다.

 

총 졸업생 1만8백51명의 96.5%인 1만4백75명이 4년제 대학에 진학했으며, 여기에는 서울대 4백34명, 고려대 2백78명, 연세대 93명, 전북대 3천4백77명, 사관학교 43명 등이 포함됐다.

 

지난 81년 첫 입학생을 받아 아직 20년 약관의 나이지만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학교 동문들이 자부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짧은 기간 상산고가 일약 명문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배경은 학교 재단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우수 교사진을 초빙한 것과 좋은 교육 환경을 조성한 것이 밑거름이 됐다. 우수 교사 초빙제를 통해 현재 75명의 교사중 박사학위 소지 5명을 포함 절반 가까운 교사가 석사학위 이상 학위 취득자다. 왠만한 대학을 앞서는 1만9천평에 이르는 넓은 부지에 6백40석의 도서관·어학실습실·과학실과 2만6천권의 장서 등을 갖춰 학생들의 실력 배양을 뒷받침하고 있다.

 

3천여평의 정원에 감·모과·은행·매실 등 68종의 유실수 4천5백여 그루가 학교 및 동문의 성장과 나란히 하며 튼실한 결실을 여물게 하고 있다.

 

이학교 교직원과 동문들은 흔히 모나지 않은 ‘넉넉한 정’을 동문의 특징으로 꼽았다. 위에서 끌어줄 수 있는 선배들이 많지 않아 사회생활에서 동문 스스로 헤쳐나가야 하는 어려움속에서도 ‘상산인’이라는 자부심과 긍지가 있어 서로 힘이 되고 있다는 이야기다. 총동창회 체육대회에 가족까지 참여하는 오붓한 동문 전통이 세워졌고, 선후배간 깍듯한 예를 갖춰 이끌고 밀어주는 깊은 우애가 있다는 것이다.

 

첫 졸업생이 이제 갓 30대 후반이어서 각계 원로나 중견 대접을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지만 실력을 바탕으로 한 전문 분야에서 두곽을 나타내는 동문들은 적지 않다. 학계·의료계·경제계·언론계·문화계에서 상산고 동문들이 맹활약하고 있다.

 

의료계의 경우 전주 굿모닝비뇨기과원장인 이용호씨(1회)를 비롯, 박명찬·박종원씨 등 80여명의 전문의가 양·한방, 치의학 분야에서 인술을 펴고 있다.

 

이상일 전주지법판사(1회)와 강삼신변호사(1회))를 필두로14명의 사법고시 합격자를 배출해 법조계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86년 해군사관학교에 수석합격한 정승균씨(3회)는 미국 해사를 졸업한 뒤 현재 소령으로 근무하고 있고, 경찰대 차석 입학자인 최성규씨(3회)는 국비로 2년간 칠레 유학을 거쳐 현재 전주북부경찰서 방범계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육군 소령 심용근씨(1회) 등 군과 경찰에서 활약하는 간부 수도 매년 늘어 현재 30여명에 이른다.

 

남서울대 에니메이션과 교수로 디자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김윤제씨(3회)도 이학교 동문. 이씨는 지난해 일본의 권위있는 ‘二科會디자인 공모전’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 디자인 분야 대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97년 중앙미술대전 대상에 빛나는 판화가 권열씨(3회)와 서울국립창극단에서 활동하며 98년 전국고수대회 대명고부 대통령상을 차지한 조용수씨(5회)의 모교도 상산고다. 유강희씨(3회)는 원광대 1년에 재학중이던 87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부분에 당선됐고, 송종찬씨(1회)는 93년 ‘시문학’으로 등단한 작가다.

 

학계에서는 서남대 설남오교수(1회)와 충북대 김용범(1회)·전북대 신병수교수(3회) 등 20여명이 대학 강단에 서고 있고, 1백여명의 동문이 초·중·고에서 사도의 길을 걷고 있다.

 

임석규(1회,한겨레신문)·김춘영(1회,JTV PD), 김용권씨(1회, 국민일보) 등 언론계에서 활약하는 동문도 30명에 이른다.

 

경제계에서는 세주무역 대표인 안흥주씨, 거인이벤트 대표 최상배씨(1회), 여행스케치대표 박종식씨(2회), 한일페트로대표 이동혁씨(3회) 등이 촉망받는 사업가로 활약중이다.

 

김성태 총동창회장(1회)은 “아직 큰 뿌리를 내리지는 못했지만 1만여 상산인이 조만간 사회 곳곳에서 기둥역할을 하는 동문들을 만날 때가 그리 멀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얼굴없는 동문 장학금

 

상산고 동창회는 얕은 학교 역사로 인해 동창회 차원의 모교 발전을 위한 사업은 오랜 전통의 다른 학교동창회에 비해 미약하다. 그럼에도 학교 자체 장학제도가 잘 되어 있어 동창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서울대총동창회 장학재단 부회장으로 있는 이학교 설립자가 이재단에 4억원의 장학금을 기탁 매년 서울대 재학 상산고 출신들에게 장학금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27억원의 학교발전기금이 있는 등 ‘부자’ 학교라는 점도 동창들에게는 큰 위안이다. 동창회 차원의 공식적인 장학제도는 없지만 지난 한해 2백50여명의 재학생들이 학내외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그렇다고 동문들이 ‘나몰라라’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상산고 교사들은 지난 10여년간 비밀 아닌 비밀을 갖고 있었다. 92년 한 졸업생이 학교를 찾아 후배를 돕고 싶다며 장학금을 내놓은 뒤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는 ‘얼굴없는 장학금’에 대한 비밀이다.

 

‘주머니속의 향수는 만지지 않아도 향기가 새어나듯’ 그 주인공은 1회 동문이 김재호씨로 밝혀졌다. 서울에서 치과의사로 있는 그는 부모 없이 할머니 밑에서 고등학교를 다닌 어려웠던 시절을 생각해 10년간 계속 한 학생의 등록금(1백20만원 상당)을 책임졌다.

 

김씨의 비밀은 지금이야 풀렸지만 또다른 얼굴없는 장학금이 있다. ‘왼손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인사가 97년부터 매년 1백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어 학교와 동창회의 궁금증을 갖게 하고 있다.

 

지난 97년부터 1기∼7기생 18명이 ‘상우회’라는 이름의 모임을 만들어 매 학기마다 3명의 재학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전달하는 등 개별 동문들의 모교 후배 사랑도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

 

홍성대 이사장의 선물

 

홍성대 이사장처럼 사립학교 재단이사장이 학생들의 존경과 신뢰를 받는 경우는 우리 교육 여건에서 그리 흔치 않다. 홍 상산재단이사장은 이학교 재학생은 물론, 졸업 동문들에게도 ‘인기 스타’다. 자주는 아니지만 어쩌다 그가 단상에라도 서면 인기스타에 버금가는 우뢰와 같은 환호와 박수가 터진다.

 

그의 ‘인기’ 비결은 학교 육성에 대한 건학 당시의 열정이 식지않고 오히려 더욱 활활 타오르는 점에서 학교 안팎의 신뢰를 얻기 때문으로 동문들은 해석한다. 고교 참고서 ‘수학정석’으로 돈을 번 홍이사장이 투자해 상산고를 설립한 상산고 자산은 현재 8백억원대로 추산되고 있다.

 

상산고 동문들이 홍이사장으로부터 느끼는 각별한 생각은 학교 입학시 ‘수학정석’ 참고서를 받으면서부터 싹튼다. 홍이사장은 입학생들에게 자신의 저서인 정석 시리즈를 20년간 계속 무료로 증정해오고 있다. 책권마다 ‘이 책이 ○군의 수학학습에 도움이 되길 바라오’라는 정성을 들인 서명도 함께 곁들여서다.

 

정석시리즈가 8권이나 될 때 글씨 한 자만 줄이더라도 상당한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어 초창기 졸업생들에게 쓰였졌던 ‘되기를’이 현재는 ‘되길’로 쓰이는 것 외에 20년 한결같이 신입생들이 받는 이사장의 선물이 수학정석 시리즈다. 상산고는 매년 자체 수학경시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의 수학 성적이 우수한 학교로서도 유명하다.

 

또하나의 특별한 선물이 진돗개. 홍이사장은 지난 99년 18명의 학생들에게 어린 진돗개 1마리씩을 분양한 뒤 지금까지 교사와 학생·지역민들에게 2백여마리의 진돗개를 나누어 주었다. 자신의 과천농장에서 직접 진돗개를 기르고 있는 그가 진돗개를 증정하는 것은 인성교육과 생명존중의 심성을 기르게 한다는 취지에서다. 현재 학교내에서도 10여마리의 진돗개가 길러지고 있다.

 

동문 인맥 

 

 

교수 :

 

김용범(1.충북대) 설남오(1.서남대) 김영일(1.건양대) 최경봉(1.원광대) 백진성(1.기전대) 이해정(1.정인대) 문상돈(1.전북대) 이해윤(1.서울대 어학연구소) 방준호(2.익산대) 김도연(2.광양대) 유기형(2.백제대) 윤병인(2.군산대) 황재철(3.울산대) 신병수(3.전북대) 안민(3.전북대) 김윤제(3.남서울대) 송민호(3.전북대)

 

 

예술계 :

 

조우호(1.동양화가) 송종찬(1.시인 '93시문학) 김승호(1.동양화가) 김형철(1.국악 국립창극단 총무) 서주원(1.KBS라디오국작가) 유강희(3.시인'87년 서울신문신춘문예)송호철(3.바이올리니스트 KBS FM작가 독일유학) 김철(3.성악 독일유학 부천YWCA합창단지휘) 유권열(3.판화가.'97중앙미술대전 대상수상.) 김윤제(3.일본 85회전국공모전‘二科會’디자인부문 일러스트레이션분과 대상수상) 조용수(5.전주대사습놀이 고수부문장원 서울국립창극단 단원) 오창석(5.시인) 김규성(5.성악 인천시립합창단원 이태리유학중) 송현석(7.국악작곡 남원국립민속국악원) 김기현(8.영화평론가) 유진호(8.성악 독일유학중) 이영민(9.바이올린 독일유학중) 박정훈(9.성악 이태리유학중) 이권식(10.성악 독일유학중) 최재영(11.성악 전주시립합창단원)

 

 

경제계 :

 

고선욱(1.(주)한국후렛팩키드 대표) 윤진선(1.(주)다라시스 대표) 박용석(1.(주)꿈과기술 대표) 김기태(1.WATCH GUARD 한국지사장) 나현욱(1.(주)익산여객 감사) 안흥주(1.세주무역 대표) 최상배(1.거인이벤트 대표) 박상준(2.팬아시아페이퍼 전주공장 인력팀장) 양석기(2.인성종합건설대표) 최인태(2.AIG생명 전주팀장) 박종식(2.여행스케치대표) 이장현(2.남문악기사대표) 최영재(2.천양제지 이사) 나희만(3.(주)풍남여객 대표이사) 최용성(4.형제기업광고 대표) 장봉근(4.(주)컴펫 대표이사) 김기봉(4.화심순두부대표) 한상웅(4.강남태양열 대표) 임재훈(4.금강건설대표) 이명재(7.좋은영상 대표)

 

 

의약계 :

 

강경진(1.부산 강경진성형외과원장) 박명찬(1.연세신경외과원장) 이용호(1.굿모닝비뇨기과원장) 조장철(1.전주 제일산부인과장) 신용일(1.동광주병원 재활의학과과장) 이용곤(1.김제시 이용곤가정의학과원장) 이광호(1.서울원자력병원일반외과과장) 최웅(1.구이 산호가정의학과원장) 김순철(1.전북대피부과) 권승안(1.군산 한사랑병원 마취과장) 박상훈(1.한림대 성심병원 소화기내과과장) 소광(1.남원의료원정신과과장) 백형철(1.익산 홍내과 방사선과과장) 임희관(1.익산 임희관비뇨기과원장) 정진일(1.분당재생병원 진단방사선과장) 정성민(2.은평시립정신병원신경과과장) 강광영(2.모래내피부과원장) 백선기(2.익산서울클리닉원장) 유현(2.정읍아산병원산부인과과장) 조충환(2.예수병원가정의학과과장) 조원형(2.광주기독병원내과과장) 최인범(2.전북대병원 마취과) 김한규(2.전주 푸른안과원장) 천정현(2.내과 전문의) 엄창수(2.신경외과전문의) 정두성(2.성형외과전문의) 정희수(3.정희수이비인후과원장) 유정민(3.정형외과 전문의) 신병수(3.전북대병원신경과교수) 안민(3.전북대병원안과임상교수) 김진(3.진안의원원장) 박환규(3.정읍아산병원산부인과과장) 이연호(3.분당 차병원 정형외과) 김형선(4.예수병원산부인과과장) 신충식(4.예수병원정형외과과장) 조승일(4.방사선과전문의) 김석환(4.내과 전문의) 백종수(5.인천길병원 산부인과) 박종을(5.모자보건센터산부인과) 최정호(5.방사선과 전문의) 박찬우(6.전북대병원) 곽기용(6.이비인후과 군의관복무중) 김승록(1.김승록치과의원원장) 김재호(1.김재호치과원장) 이승철(1.솔치과원장) 이재국(1.구성서울치과원장) 양명철(1.전주 아름다운치과원장) 김형진(1.대야 김형진치과원장) 조국현(1.전주병원치과과장) 황성봉(1.성남시 한길치과원장) 최종학(1.치아사랑치과원장) 강효창(2.이사랑부부치과원장) 이승영(2.서울 등촌동 차경치과원장) 고원석(2.서울도봉구 고원석치과원장 ) 황상준(4.경기고양시 옥빛치과원장) 김명영(6.경기 안산시 안산제일치과원장) 변상현(6.수원시 하얀치과원장) 양계환(1.연강한의원원장)나현욱(1.전주 청담한의원원장) 박종원(1.김제우리한의원원장) 인정도(1.부산 범천1동 해동한방병원)허경희(1.임실 허경희한의원원장) 주명돈(1.주명돈한의원원장) 안민식(2.인천 명인한의원원장) 윤동철(2.울릉읍 해동한의원원장) 김선하(4.경기오산시 채영한의원원장) 노훈정(4.광주 부부한의원원장) 심진찬(5.전주 우주한의원원장) 정준택(5.인천 백운한의원원장) 은석민(5.중국남경중의,약대학 박사과정) 최승렬(11.청주의료원한방과장) 박혜근(1.의왕시 늘푸른약국) 장영재(1.무주 건강약국) 남궁형욱(2.서울대병원 약제부) 김영진(2.백두산약국대표) 제환기(2.경기 고양시 대한약국) 이영수(2.성남시 수치과원장) 박영배(3.봉동읍 현대치과원장)진원탁(3.경기이천 화창약국)이대익(3.대전 약국) 이진국(3.전주 명현약국) 최익순(2.천안 종합약국) 서상국(3.순천시 대형약국) 창동신(3.약학박사) 고석두(4.의정부 대일약국) 고천수(4.완주고산 동해물약국) 김윤호(4.조치원 종로약국) 유종현(4.전주 프라자약국) 김종훈(4.전주 백제약국) 박현구(5.부여 종로약국) 유희두(5.전남 영광 약사) 민경석(6.서울 송파구 가락약국) 정일권(7.경기 시흥약국) 김대중(8.신포 시장약국) 조중호(9.전주우아동 아중 녹십자약국) 황범태(1.안양 황범태동물병원장) 강세웅(2.바이엘동물병원원장)

 

 

언론계 :

 

임석규(1.한겨레신문 정치부) 김용권(1.국민일보전북주재) 위병기(1.전북일보 김제주재) 김춘영(1.JTV편성제작팀 PD) 김인석(1.대한매일편집부) 안세득(2.KBS뉴스투데이팀) 조은상(2.세계일보사진부) 조성준(2.CBS대전방송보도국) 박제홍(3.전주KBS보도국) 김영상(3.EBS PD) 박태서(3.KBS아침뉴스편집팀 ) 나현철(3.중앙일보 경제부) 박재홍(4.전주KBS보도국) 백종호(4.한겨레신문인터넷뉴스부팀장) 정종호(4.한국경제 사회부) 진승일(5.매일경제신문기자) 오창석(5.부산MBC 아나운서) 전오열(5.전북일보편집부) 한상준(6.KBS전주방송편성제작국 PD) 김창원(7.동아일보 사회부) 윤복진(7.전주일보 사회부) 유진수(7.JTV 아나운서) 박지환(8.전자신문증권금융팀) 최규민(10.JTV보도국) 민병호(10.MBC 스포츠취재부) 장종철(13.전북도민일보 사회부)

 

 

군·경찰계 :

 

심용근(1.육군소령) 박선규(1.공군소령) 김인영(1.중령 군의관) 박진(2.육군 소령) 정승균(3.해군소령, 수석합격 미해군사관학교 유학) 박찬오(3.공군소령) 이용식(3.육군소령) 박형민(3.공군소령) 이웅기(3.육군소령) 양우원(3.육군소령) 박정규(5.해군대위) 강대환(5.해군대위) 김학연(5.해군대위) 정해균(5.공군대위) 최부석(5.공군대위) 김영호(6.공군 대위) 최민오(6.해군대위) 임규완(7.육군대위) 성봉식(7.해군대위) 장상석(8.공군대위) 오상택(1.경위 경기경찰청 감찰계) 최성규(3.경감 전주북부서 방범계장) 박훈기(3.경감 전주북부서 정보2계장) 이석현(6.경감 전북경찰청 2기동대장) 유동하(6.경감 대전동부서 조사계장) 김종광(9.경위 서울노량진서 조사과) 김환웅(4.경사 전주북부서 형사반장)

 

 

건축 ·세무·회계사 :

 

김기훈(2.공인회계사 신한회계법인) 엄상섭(3.공인회계사 엄상섭회계·세무사무소) 송동기(4.공인회계사) 문상용(8.공인회계사) 김현두(10.공인회계사 경리장교복무중) 김동희(2.건축사) 황호연(3.건축사) 전성민(3.건축사) 신경호(3.변리사)

 

 

법조계 :

 

이상일(1.전주지법 판사) 강삼신(1.변호사 강삼신법률사무소) 강갑진(2.변호사) 김보건(4.변호사) 이기선(4.목포지청 검사) 강상덕(5.전주지법 판사) 이병도(6.김&장 변호사) 형진휘(7.서울남부지청 검사) 고범석(7.연수원수료 군입대) 이순형(8.연수원수료 군입대) 김병철(8.사법시험합격,재학중) 박동범(9.사법시험 합격 군법무관복무중) 권기대(11.사법연수원 연수중) 심상구(3.군법무관 복무중)

 

 

행정계 :

 

유성용(1.건설교통부 주택정책과 서기관) 이후명(1.기획예산처 산업재정과 사무관) 김양수(2.해양수산부 서기관. 미국유학중) 신희철(2.국세청 국제업무과 사무관) 노근성(3.법무부 사무관) 정상우(4.감사원 사무관) 박동일(5.정보통신부 사무관) 노홍석(5.전북도청 사무관 동계올림픽유치기획단) 정종영(6.산업자원부 사무관) 이준희(7.중소기업청 사무관) 이인수(7.특허청 사무관) 김진남(7.국무조정실 사무관) 이중호(10.행정고시합격 연수원연수중) 황현선(2.무주군청 비서실장) 백온기(5.특허청 사무관) 조정환(8.특허청 사무관) 이재웅(4.외무부) 문성환(6.외무부) 백용진(10.외시합격 군복무중) 한덕원(10.기술고시 합격) 박득찬(1.한국토지공사기획조정실과장) 최낙송(1.한국자산관리공사기획조정실과장) 윤도원(1.농업과학기술원세포유전과 연구원) 김용상(1.과천청사농림부가축위생과) 나호천(1.금융감독원공시감독국) 양유창(1.서울시청 대중교통과) 정수경(1.과천종합청사농업정책국농지과) 형경오(4.해운항만청)

 

종교계:

 

안성원(1.목사) 김문석(2.예영교회) 박성문(2.신부)

 

 

정계:

 

김성태(1.전 전주시의원) 이청휴(2.민주당 기획조정국 부장) 김유상(3.이강래의원 보좌관)

 

 

기타:

 

노경용(1.(주)대우건설해외자산관리팀 차장) 이용국(1.대한항공국제금융팀차장) 박종학(1. LG건설 건축사업부턴키영업부과장) 정상원(1.한국브라운포맨주식회사 차장) 이희수(1.(주)뉴로텔레콤 차장) 진무섭(1.송우촌팜랜드 본부장) 이경환(1.한국와트로 기술영업팀 차장) 이관현(1.(주)여행뉴스 차장) 신동만(2.한국에이즈퇴치운동본부 서울시지회 사무국장) 송은용(3.현대모터스 축구단 마케팅과장) 이희천(3.내장산 관리소장) 박종기(1.대한항공조종사 공군소령예편) 박종록(1.아시아나항공조종사 공군소령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