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아름다운 무주군을 만들기 위해 추진중인 농촌 빈집에 대한 정비사업이 인터넷을 통한 빈집 매매로 더욱더 활기를 띨 전망이다.
4일 무주군에 따르면 이농현상 증가로 농촌의 빈집이 늘어가면서 빈집들이 농촌의 흉물로 전락,지역이미지를 훼손시키고 청소년들의 탈선장소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무주군관내 빈집은 4백여 동으로 올해 1천3백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이용가치가 없는 빈집 45동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내에 철거를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