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마련한 제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5일 군민복지회관 향토관에서 임득춘군수,강대희군의회의장,기관단체장,관내노인등 주민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 선양과 불우노인에 대한 봉사활동등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자와 모범노인 20여명에게 각각 지사와 군수,노인회장 표창장및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어 순창군 주부합창단이 ‘신아리랑’‘어머니’의 노래를 부르고 어린이집 원생들의 꽃타령등 재롱잔치와 (사) 백제남도소리고법진흥회 이사장인 순창출신 김선이씨 문하생들의 판소리및 한국무용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