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소망의 글 벨트' 제작



용담댐 준공에 따른 실향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군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는 ‘군민 소망의 글 벨트’가 제작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진안군은 지난달 21일부터 6일까지 출향인사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소망의 글 벨트를 제작했는데.

 

‘수몰민 아픔은 그만 역경을 딛고 도약하자’‘진안사랑은 진안의 희망 환경은 자연 그대로’등 군민에 희망을 주고 발전을 위한 소망의 글이 가득 실린 글 벨트는 진안군 행정구역의 최소단위인 6백71반의 의미를 담아 6백71m×1m크기로 제작됐다.

 

군은 소망의 글 벨트를 군민의 날 행사가 열리는 공설운동장에 비치할 예정이며 앞으로 각종 행사에 활용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