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정희)가 청정무주를 지켜가기 위해 발효흙을 이용한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실시하고 있다.
회원들에 따르면 토양미생물이 농축되어 있는 발효흙을 이용할 경우 6개월이나 1년 후면 음식물쓰레기가 좋은 거름으로 재탄생되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무공해 거름도 만들어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
이에따라 봉사회원들은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환경오염의 주범인‘음식물 제로화’를 선언하고 발효흙 생산업체에서 발효흙 이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