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여타 지자체보다 한-일간 국제교류에 있어서 매우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 99년부터 민간인들의 일본과 교류실적을 보면 10월 현재까지 순창군에서 일본으로 10회 1백11명, 일본에서 순창으로 12회 1백9명이 상호 왕래했다는 것.
이들의 상호교류 방문은 전통문화 탐방, 청소년 홈스테이, 사회복지시설 견학등 협력과 교류를 통해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주안점을 두고있다.
더욱이 오는 22∼26일까지도 일 가고시마현 오구치시에서 하야히토카이 사회복지 교류단(단장 有村周雄·64)일행 26명이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옥천요양원과 고추장 민속마을 관광및 복흥면 추령 장승촌에서 김치 담그기 체험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