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농기계 순회수리 활동은 지난 5일부터 11월초순 영농이 완전히 끝날때까지 지속 할 계획이다.
군은 또 기술센터에 접수부를 비치하고 접수 1시간대에 현장을 방문 수리 할 체계도 갖췄다.
노시출소장은 “정부에서 시행한 농기계 반값공급의 중단과 가격인상으로 농민들이 신규구입을 기피함으로써 매년 고장난 농기계가 늘어난 추세로 출장수리를 장려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금년도 임실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2백14개 마을에서 7백여대의 경운기와 트랙터, 콤바인등의 각종 농기계를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