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임본택)는 19일 제56주년 경찰의 날을 맞으며 국립공원 적상산 정상에 위치한 경찰 충령비 주변정비 및 유적지 보호활동을 벌였다.
이곳 충령비는 6.25전쟁당시 덕유산과 적상산 일대에서 조국을 위해 꽃다운 젊음을 바친 선배경찰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원진 충령비로써 년간 30만명이상의 탐방객이 다녀가는 곳으로 지난 97년에 세워졌다.
임서장은“조국을 위해 젊음을 바친 선배경찰의 숭고한 정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한 것” 이다 며“다가오는 경찰의날과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매년 이맘때면 충령비 주변을 대대적으로 정비,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