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 주논개 탄신 제427주년을 맞이하여 열린 논개선발대회에서 충의 영예을 안은 윤소영양 (20·익산시·사진)의 소감이다.
23명이 참가해 최고의 영예를 안은 윤양은 “주논개님의 희생정신이야말로 오늘을 사는 우리들이 본받아야 할 표상”이라며 “논개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장수의 기상을 널리 알리는 홍보사절이 되고싶다 ”고 말했다.
독서가 취미인 윤양은 “이번 상금은 부모님에게 선물하겠다 ”고 말하는 등 현재 원광보건대에 재학중이다. 원광보건대 교수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참가에 결심하게 됐다는 윤양은 학교 졸업후 능력에 맞춰 주어진 일에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야무진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