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임봉택)는 27일 오전 10시 무주 한풍루공원에서 김세웅무주군수,각 기관단체,주민 등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군민 생활치안 확립과 기초질서를 위한 다짐대회를 갖고 시내 일원에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임서장은 대회사를 통해“무주는 한풍루 공원내에 있는 등나무 운동장과 무주리조트 점핑파크내 축구장이 2002년 월드컵 보조경기장으로 선정되어 외국인 선수단원과 관광객 등 많은 사람들이 무주를 찾을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고 “공동개최국인 일본보다 더욱 성숙된 선진 질서의식의 정착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무주읍 전간도로와 시장일대를 돌며 생활치안 확립을 위한 기초질서 캠페인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