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자율방범 연합회가족화합 체육대회가 30일 진안공설운동장서 6백여명의 회원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5대 대장으로 송경헌씨가 취임했다.
전라좌도농악으로 흥을 돋군 행사는 배구와 훌라후프경기, 4백 계주, 고리걸기등 체육경기를 통해 가족들의 건강을 확인했고 이어서 면지대별로 노래자랑 행사도 가졌다.
진안군 자율방범대는 읍면별로 4백여명이 활동하며 크고작은 마을 농산물 도난방지에 힘쓰고 있다.
특히 치안 사각지대의 순찰활동등으로 범죄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자연정화등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