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지난달 31일 신순우 산림청장으로부터 산불없는 우리고장 캠페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았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무주군은 전면적의 80%이상이 산림지대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림이 관광무주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관광자원이 되고 있다" 며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 공무원이 단결해 산불피해 최소화에 노력해 온 결과다"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적은 강우량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논밭두렁 및 농업폐기물 처리시 소각이 아닌 수거를 위주로 해 줄것을 계도할 방침이다.
한편 무주군은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1일부터 12월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 및 중점단속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