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지사기 직장대항 테니스대회서 우승한 진안군청팀이 우승상품으로 받은 전기스토브 8대(시가 50만원 상당)를 불우이웃에 쾌척해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군청팀은 겨울문턱에 성큼 다가선 추위로 떨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에에 나눠달라며 희사해 주위로부터 ‘참다운 스포츠정신’을 보여줬다는 칭찬을 받고 있는 것.
한편 진안군청팀은 봄에 열린 전북일보사장기 테니스대회에 이어 도지사기마져 패권을 차지해 명실공히 도내 최강팀임을 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