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고성초등, 우석대총장배 댄스대회 우수상



농촌지역의 초미니 학교인 부안군 고성초등학교가 제1회 우석대학교총장배 전국 댄스스포츠선수권 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행안면 삼간리 고성산 기슭에 자리한 고성초등학교(교장·성귀자)는 최근 우석대학교가 주최한 총장배 전국 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에서 단체종목인 포메이션부에 출전, 우수상을 수상했다.

 

총 15개팀이 출전해 각기 기량을 발휘한 이번대회는 특히 이학교 교장이 댄스스포츠의 보급과 발전에 기여, 공로패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전교생이 33명인 이학교는 특색사업으로 학생들의 리듬감과 자신감 신장을 위하여 댄스스포츠를 선정, 지난 3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방과후에 전교생이 초빙강사의 지도아래 꾸준한 연습으로 구슬땀을 흘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