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동절기를 앞두고 각종 건설공사 현장관리사항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군관계자는 8일 "상굴교 가설공사 등 올해 추진중인 건설공사 총 55건에 대해 시공에 필요한 조합장비 투입상황과 각종 자재에 대한 엄격한 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동해로 인한 부실공사를 사전에 방지 키 위한 동절기 공사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담당공무원의 현장출장을 통한 수시확인과 지도관리로 민원발생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사마무리 후 주변정리 및 사용토지 원상복구 상태 확인 및 관계법 이행여부 확인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