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군.농협 추곡수매 잔량 시가차액 지원 합의

 



순창군 임득춘군수와 제영만농협군지부장,최일천 순창농협장, 유광희 동계농협장, 박형주 금과농협장, 김용석 구림농협장, 최형권 순창군농민단체대표, 조계칠 한농연순창군연합회장, 김충권 농민회부회장등은 정부수매량 자가소비량을 제외한 추곡잔량 20만가마(40㎏)를 매입하는데 순창군과 농협이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순창군은 쌀값 하락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농민의 궁극적 목적인 소득보장을 위해 10억7천8백만원을 2002년도 본예산에 편성해 순창군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지원방법은 논농업 직불제 방식을 적용하는 것으로서 집행과정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협별 매입시기는 정부추곡수매가 끝날 12월초부터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