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등산로.산악자전거 복합도로 신설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레포츠인들에게 최고의 레포츠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무주군이 산림 레포츠문화를 활성화 하기 위해 등산과 MTB를 함께즐길 수 있는 복합도로를 신설하고 정비한다.

 

무주군 관계자는 12일 "무주군은 아름다운 자연과 레포츠 시설이 어우러진 최적의 산림레포츠 조건을 갖춰 매년 반디컵 전국 MTB대회 및 학산배 산악자전거 대회 등이 열리는 레포츠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산림레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MTB 복합도로와 등산로를 개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레포츠인 뿐 아니라 주민들의 등산로 이용과 산림레포츠 시설 활용을 증대시켜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무주읍 당산리 남산의 바람골,압수골 일대에 제4단계 공공근로인력을 투입,크로스컨트리1.5km와 다운힐 1.0km 등 산림내에 복합도로를 개설키로 하고 등산로 예정구간의 지장목을 제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