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내에 각종 대규모 시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할 인력과 조직이 정비되지 않아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고창군내에 올해 신설된 주요 시설은 공설운동장을 비롯 농어민문화체육센터·판소리박물관·청소년수련관·미당시문학관 등이다. 여기에 기존시설인 동리국악당·군민복지회관·여성회관·실내체육관 등 시설까지 겹쳐 효율적인 공공시설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올해 새로 들어선 각종 시설의 경우 관리·운영체계에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대부분 신규시설의 경우 청원경찰 1-2명만이 배치되어 관리인력난을 겪고 있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도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이에따라 기존 시설과 신규시설을 통합관리할 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이들 시설을 통합관리할 경우 개별관리보다 인력과 예산이 절감되고 운영에도 효율성을 높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신규시설이 들어서면서 관리·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공공시설관리사업소 등 새로운 기구를 만들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수련관의 경우 준공한지 한달이 넘도록 조직과 인력부족으로 개관조차 못해 군내 각종 시설과 함께 전반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해법이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