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겨울철 재해대책 마련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순창군이 오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동절기 재해 및 설해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국지방도 등에 대한 특별관리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로 근무체제를 확립 2개반 8명으로 편성된 상활실 근무요원들이 24시간 교대 근무, 적설로 인한 교통 두절, 통제구간 등을 수시확인 점검 주민들이 교통소통에 불편이 없도록 특별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군은 국도, 지방도, 군도 등 25개 노선에 3백72개소의 적사장을 설치 완료했고 염화칼슘 3천2백16포와 제설용 모래도 학보해 놓았다.

 

또 설해로 인한 피해가 잦은 교통불편 예상구간인 구림 밤재, 동계 어치재 등 2개소에 대해서는 우회도로를 지정 운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