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하고 폭넓은 여론수렴으로 열린 행정을 펴나가고 있는 무주군이 사학의 명문 대전대학교와 자매결연 조인식을 가졌다.
6일 오전11시 대전대학교 회의실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김세웅무주군수,신극범 대전대학교 총장,무주군 및 대전대학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양측은 교육문화사업을 비롯해 각종 지식정보사업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활발한 교류로 양지역 발전을 위한 우호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것을 굳게 약속했다.
특히 이날 조인식은 지난해 대전-무주간 고속도로가 개통된 이후 대전과 무주가 20분대로 거리가 단축되면서 지역간 활발한 교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맺어진 자매결연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군수는“이번 자매결연식은 대전-무주지역의 상호협력체제 기반을 구축해 상호 발전적 관계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며“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