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단체가 머무는 관광지 조성을 위해 부안지역을 한국바둑의 메카로 캐릭터화 함으로써 지역민들로 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이 단체는 캐릭터를 특허 출원함으로써 이를 통해 확보되는 상표권 사용료및 부가가치등 무형의 자산에 대한 군민의 소득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부안사랑나눔회(회장·김종규)에 따르면 지난 7월 부안동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제1회 조남철배 전국어린이 바둑대회는 바둑동호인들에게 이지역이 ‘한국바둑의 메카’임을 확인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나눔회는 최근 이지역을 바둑의 성지로 캐릭터화, 바둑을 상품으로 한 테마관광을 기획상품으로 상표가 부착된 특산품 판매드을 통해 막대한 관광수입을 올릴수 있다는 것이다.
나눔회 관계자는 “바둑 캐릭터를 특허 출원하는 계기로 바둑기념관및 바둑대학, 바둑특성화중·고등학교등 바둑관련 프로그램을 부안에 유치, 바둑의 성지가 될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