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계북면사무소(면장 김종열)직원들은 독거노인들이 훈훈한 겨울을 지낼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지난 12일 직원들은 마을 주민 진분순씨(73·계북면 매계리)외 50명에게 창문 비닐씌우기, 도배해주기등 쾌적한 생활을 위하여 집안청소와 양발 등을 제공하고 위로 격려했다.
또한 직원들은 지난 7월초부터 독거노인 택배도우미 사업을 특수시책사업으로 정하고 매주 결연자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어려움을 해결,현재까지 165회에 걸쳐 독거노인들의 외로움 해소 및 필요한 물품배달 등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