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중.고등학교는 만경강이 굽이쳐 흐르고 노령산의 정기가 서려있는 금만평야에 우뚝 솟아있는 명문사학이다.
김제시 서북방향 약 10km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이 학교는 김제와 익산시,군산시를 잇는 김제서부지역의 교통중심에 있다.
광활한 금만평야와 비산비야(非山非野)인 구릉지로 구분되는 만경은 주변에 능제저수지, 만경향교, 망해사등 문화유적지가 많으며 간척지에서 생산되는 쌀과 수박이 대표적인 농산물이다.
바로 그 만경에 있는 사학명문이 만경중.고등학교이다.
해방된지 얼마안돼 지역의 뜻있는 청장년들이 힘을모아 개관한 것이 바로 만경중학교이다.
피폐한 농촌에 중등교육기관이 없는것을 안타깝께 여겨 49년 9월 29일 향교인 명륜당에서 학술강습소 만경중학원을 개강하게 된것이 현재의 만경중고의 출발점이다.
다른 사립학교와 달리 지역주민들이 기부한 25만평의 광대한 토지를 기반으로 재단법인 만경학원은 설립됐다.
학생과 학부형, 그리고 지역주민들은 야산을 허물고 터를 닦고 운동장을 넓히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때문에 이지역 주민들은 자신이 이 학교를 졸업한 것과 관계없이 만경중.고등학교에 대한 깊은 애착을 가지고 있다는게 학교측의 설명이다.
이후 70년대초 수익재산이 미달돼 공립화에 의한 폐교위기에 처했으나 고 남궁희박사가 부족분을 쾌척, 사립학교로 남아 오늘에 이르고있다.
내년에는 15억여원이 투입돼 5층의 현대식 교사가 신축될 예정이다.
성실, 노력, 협동의 교훈아래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교육을 펼치고있다.
특히 바른인성과 자아개발을 위한 특기, 적성교육에 중점을 두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도덕적이고 심신이 건강한 유능한 인재를 키우는 곳, 그곳이 바로 만경중고등학교이다.
농촌지역의 작은 학교이지만 유명인사들이 적지않게 배출됐다.
이고장의 국회의원인 장성원의원(4회)을 비롯, 김제시장 곽인희(15회), 시의원 안길보(7), 이필선(10), 오인근(26), 김제시 문충곤 기획감사담당관(고10회)등 지역행정의 중추역할을 맡고있는 사람들이 많다.
관계에 있는 인사들을 보면 박양천(6) EU대사(벨기에.폴란드대사 겸임)를 비롯해 이사관급 5명, 재계 전문경영인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김영석(7) SK증권 부사장, 김용술 언론재단이사장(5), 불교중앙회 사무처장 원행(이규정 고14회), 학원계의 정명수(고12) 한샘학원원장, 재야의 곽태영(5)씨등 저명인사들이 각계각층에 포진해있다.
동문 인맥
정관계
장성원(4.국회의원), 박양천(6.EU대사겸 벨기에대사), 안길보(7.김제시의원),오상수(7.충북선관위 사무국장), 이필선(11.김제시의원), 곽인희(15.김제시장), 김종옥(15.서울노원구의회 의장), 오인근(26.김제시의원), 문충곤(고 10. 김제시 기획감사담당관), 조성종(10.학술원 사무국장), 이홍구(11.한국통신충북본부장), 고순영(11.통신공사 조달본부장), 전도술(12.진안성수면장), 김택영(14.만경읍장), 류춘영(14.백산면장), 최수(15.전북도 농림수산국장), 송자규(15.도교육청 시설계장), 오영식(16.황산면장), 임기천(16.벽골제 관리팀장), 서기봉(17.도교육청 연구사), 장현석(20.국정원 사무관), 김을수(10.전북대총장 비서실장), 김은석(11.김제시청 건축팀장), 강동신(11.해양수산청 무선표지소장), 김병선(11.국민건강보험공단 계발실장), 윤석태(16.전북대발전협력과장), 박종현(16.전북대 인문대학행정실장), 김용남(17.계남우체국장), 김영철(19.동대문우체국장), 권혁래(19.산림청 사무관)
군.경찰
이필중(16.국방대학원대령), 차기수(18.공군교육사령부 대령), 김창훈(19.수도방위사령부중령), 송화섭(고18.35사단중령),차문수(22.기무사중령), 태재윤(24.3군사령부중령), 강호균(29.공군사관학교중령), 강예승(21.창원중부서 경정), 고재영(8.전주중부서 경정),현인기(19.경찰청 기동대경감)
경제계
김택헌(5.서림목재), 남상덕(6.동신목재. 전도의원), 이필희(6.고려종합관리시스템회장), 곽영수(7.전북유공협회 회장), 김민수(7.부민양행대표), 김영석(7.SK증권 부회장), 천길성(8.브레인케인 대표이사), 최용(8.경인고속철도 부사장), 이해복(11.동유물산대표), 조문호(12.대진화학사장), 이보홍(12.천영종합건설대표), 최명종(12.미봉산업대표이사), 유점동(13.금만농협조합장), 김성우(13.한일제관 상무), 최명희(14.SK증권 상무), 노영화(15.금만농협전무), 장좌환(15.기업은행본점 국제금융부장), 곽계흔(16.유원유통대표.재경동문회장), 김용권(16.SK텔레콤 경영지원팀장), 최백열(18.썬리치랜드 대표이사), 곽규천(19.금호전기 이사), 홍성기(19.금만기계 대표이사), 최정진(20.금강산콘도대표), 강원규(20.국민은행 지점장), 곽남식(21.AHI회사 경남본부장), 오채용(21.상희금속대표이사),김정관(22.동원증권 지점장), 김상록(24.진봉농협 상무), 고배진(25.인터코리아 부산지사장), 태기석(27.한미은행 전주부지점장), 김영상(30.신일특수대표 이사)
언론.법조계
김용술(5.언론재단이사장), 김성중(24.경제신문사), 임홍종(21.변호사), 김선철(34.조선일보), 정재근(28.전북도민일보), 이보상(19.스포츠서울 편집국장)
교육계
박영봉(5.전주북일초등학교교장), 김광웅(6.만경고교장), 김만성(7.죽산초등학교교장), 최문철(7.수지중학교 교장), 박금귀(7.원광대교수), 최규준(7.익산동초등학교교장), 오희갑(7.호서대학교교수), 서남섭(8.전북대교수), 최영렬(10.경희대교수), 장윤환(11.만경중교장), 김호성(12.서울교육대학교교수), 서하석(12.군산대교수), 오혁근(15.전북대교수), 정명수(15.한샘학원장), 박계성(18.군산대교수), 곽규석(18.해양대교수), 문형태((18.공주대교수), 최영종((18.중부대교수), 최규정(20.정인대교수), 최형기(20.원광대교수), 김창호(21.원광대교수), 서재민(24.한영신학대학교교수), 최정상(28.한남대교수), 임규만(27.초당대학교교수), 신상근(29.전북기능대교수)
의약계
은홍배(3.정신과 병원장), 주택소(5.주택소의원원장), 곽상빈(6.상아약국 약사), 강동천(11.구세약국약사), 강덕일(23.덕일약국약사), 최재휴(26.수원제일내과원장), 곽지회(26.종근당약국약사), 문욱태(27.합천의원원장), 김태빈(28.김태빈내과병원 원장), 최용호((28.최용호 치과), 이홍복(28.경동한의원 원장), 김유봉(28.김가정의학과 병원장), 홍석의(32.예손한의원 원장), 서석종(33.서석종한의원 원장), 김광민(36.이비인후과 의사), 유한형(32.다른힘 한의원원장), 오병기(32.한국병원 비교기과과장)
기타
이보형(4.문화재 관리위원), 곽태영(5.백범독서회 회장), 김호재(5.한국글짓기회 회장), 박영엽(7.전김제시 행정자치국장), 이규정(17.불교중앙종회 사무처장), 배일도(18.서울지하철노조위원장), 장태완(32.세무사)
中.高 통합동문회 운영
만경중고 총동창회는 다른 학교의 중고등학교와 달리 통합동문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초창기부터 ‘우리학교는 우리손으로’란 캐치프래이즈를 내걸고 학부형과 재학생이 손수나서서 같이 땀흘려 가꾼 학교이기에 남다른 애교심과 선후배간 정이 훨씬 끈끈하기 때문이다.
각 지역마다 지역별 동문회를 조직해 자체적으로 정기행사를 갖고있다.
재경동문회는 매년 동문체육대회를 열고 지방동문들을 초청, 성대한 잔치를 하는등 동문간의 유대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0월 14일 서울시 압구정도 구정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6회 재경중고 만경중고 동문체육대회에는 김제에서 버스편으로 고복영(18) 재향동문회장이 20여명의 동문들을 인솔하고 올라가 개교 52주를 맞은 감회를 서로 나누기도했다.
후배선수들이 태권도나 세팍타크로에 출전하면 어김없이 그 지역에 있는 동문들이 찾아와 몸을던져 응원을 하고 김장을 담가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박영엽 현회장(7)이 올초 취임한 이래 동문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으며 이제는 장학금 1억원 조성을 목표로 많은 동문들이 뛰고있어 조만간 후배들에게 폭넓은 장학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학교 출신인 김광웅(중6회, 고3회) 만경고 교장은 “동문들의 모교에 대한 관심은 다른 학교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며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체육분야 발군의 실력 자랑
만경고는 면단위에 있어 교육환경 자체가 매우 열악하나 학력못지않게 체육분야에서 발군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태권도, 세팍타크로, 골프, 복싱등의 선수를 육성하고 있어 금년체전에서도 태권도, 세팍타크로, 복싱등 3개종목에서 메달을 획득, 전북체육의 위상을 한껏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중학교의 탁구부는 80, 81 시즌에 전국대회 5관왕을 차지, 체육계를 깜짝 놀라게했다.
최재모, 장정등 축구 국가대표선수가 바로 만경중고 출신이다.
태권도를 정규 교과과정에 편성해 심신이 강건한 무도정신을 심고있으며 전교생 유단화를 목표로 하고있다.
40여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태권도부는 박종완등 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냈고 세계 각국에 코치로 많은 수가 파견돼 활동중이다.
미국 태권도 협회회장인 이상철씨(15)와 강병원(18), 정기수(21), 이낙휘(22),장을준(12)씨등 외국에서 태권도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사람이 적지않다.
태권도부 출신들로 뭉쳐진 동산회에서는 해마다 3백만원의 후원금과 각종대회 출전시 물심양면으로 후배를 적극 지원하고있다.
또한 명성을 떨치고있는 세팍타크로는 말레이시아, 태국등에서 성행하고 있는 운동으로 만경고등학교는 일찍이 이 종목의 선수를 육성, 지난 92년이후 전국대회를 15번이나 우승하고 10여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다.
연혁
1949.9.29 학술강습소 만경중학원 개강
1950.5.22 (재)만경학원인가 이사장 곽하진 취임
1950.5.29 만경중학교 설립인가(4학급)
1954.5.22 만경고등학교 설립인가(6학급)
1964.4.25 학교법인 만경학원으로 변경
1983.3. 2 중.고등학교 분리
1997.4.14 제8대 이사장 남궁숙 취임
1999.9. 1 제9대 장윤환 중학교장,제9대 김광웅 고등학교장 취임
2001. 2 10 중학교 51회 졸업식(총 졸업생 9천9백48명), 고등학교 45회 졸업식(총 5천5백2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