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부안댐 관리소가 최근 육영사업 일환으로 댐 인근 거주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5천6백여만원의 교육기자재및 장학금을 지급, 지역주민들로 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부안댐 관리소(소장·김영태)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13일 부안댐 상황실에서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학생 85명을 선정, 개인용 컴퓨터를 비롯 거액의 장하금을 지급함으로써 지역민들로 부터 귀감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
초등학생 27명을 비롯 중학생 9명, 고등학생 26명, 대학생 23명등 85명에게 지급한 이날 장학금은 20만원에서 부터 60만원까지 지급됐으며 그밖에도 학력우수자및 예체능특기자에게도 소정의 장학금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