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우체국직원들이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년소녀가장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에 온정을 베풀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
심상만국장등 우체국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우체국내에 설치된 자판기 수익금 등 50만원을 순창군 구림면 구암리 김모양(순창제일고 1년)등 5명의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