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회봉온천 구획정리사업 착공및 사업추진 설명회가 5일 마이산회봉온천조합 광장에서 주민등 초청인사 2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추진이 터덕거리던 온천개발이 본격 추진된다는 조합측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마이산회봉온천은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와 임실군 관촌면 회봉리 일원에 23만여평 규모로 개발되고 있는데 2천5년까지 전국 최대의 온천광광지로 개발될 계획이다.
온천은 97년 토지구획정리조합이 구성돼 그동안 행정절차등을 두고 추진이 지연돼왔다.
이날 경과보고에서 조합측은 “토지구획정리사업이 본격 착수돼 마무리되면 온천장, 호텔등 각종시설을 민간자본을 유치해 추진토록 할 계획”이라며 “자치단체에서도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는등 온천관광지 개발이 순풍을 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