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우체국(국장 심상만)는 우체국 퇴직인들의 친목모임인 ’체우회’회원들을 위한 휴게실을 순창우체국 내부에 마련했다.
15평 규모의 이곳 휴게실에는 인터넷을 검색할 수 있는 컴퓨터와 함께 텔레비젼, 비디오 등을 갖추고 있다.
체우회 순창지회 문창환(65) 회장은 “퇴직자들까지 챙겨주는 준 후배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정보통신사업 발전을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체우회 순창지회’는 지난 91년 7명으로 모임을 시작해 지금은 26명이 활동하고 있다.